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의 Investor Day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선,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1) 증설 현황 및 장기 생산 계획,
2) 3세대 플랫폼,
3) 배터리셀 자체생산 확대 계획,
4) 사이버트럭,
5) ESS에 대해 언급할 것
으로 예고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Elon Musk는 트위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 위한 마스터플랜3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번 Investor Day에서는 많은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어요. 예를 들어, 기대하고 있던 테슬라의 차세대 플랫폼 공개나 비용 절감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현대/기아 같은 완성차 OEM의 부담은 완화되었다는 점이 언급되었어요.
하지만, 업황 호조세에 따라 1Q23 실적 가시성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답니다.
그렇다면, 이번 Investor Day에서는 무엇이 언급되었을까요? 중단기 사업 전략보다는 장기적인 사업 청사진, 즉 마스터플랜3 제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던 3세대 플랫폼 기반의 ‘모델2’ 공개나 가격 전략, 그리고 신제품 모델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어요.
하지만, 테슬라는 여전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Investor Day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테슬라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었답니다.
가시적으로는 멕시코 기가팩토리 증설 공식화와 2030년 2,000만대(10여개 모델) 판매 목표 재확인이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생산성에서 배터리셀의 생산량을 2022년에 10배 이상 증가시키고, 이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공장 건설과 자체적인 배터리셀 생산 라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내용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배터리 제조에서 완전히 독립된 기술력을 갖추고, 생산성과 비용 대비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테슬라는 차량 생산 공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폐기물 처리 설비의 증설과 재활용 비율의 증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차량 재활용 공정에서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태양광과 저장 시스템, 충전소 등의 에너지 인프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며, 전기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Investor Day에서는 현재의 업황을 고려한 장기적인 사업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배터리 생산 자체화에 대한 계획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는 테슬라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